일반도서/수필

언어의 온도 / 이기주

저스트수 2020. 11. 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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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이다.

 

그런데 매우 특별하고 아름답다.

 

문장을 이루는 하나하나의 단어가 너무도 적절하다.

 

순간의 느낌과 질감 그리고 그 안에 울려퍼지는 어떤 깨달음 같은 것.

 

그런 활동을 계속하는 이에겐 정말 매일이 새롭겠지.

 

바로 작가라는 이들이 꼭 필요한 이유다.

 

대다수의 사람은 너무 바빠서 그런 감각을 놓치기 일쑤니까.

 

그런 의미에서 작가란 직업은 느낌과 깨달음의 대행업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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