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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음악

유열 서영은의 사랑의 찬가, 이 노래가 듣고 싶은 날 드라마 불꽃 ost

by 저스트수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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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에디뜨 삐아프의 사랑의 찬가 말고

2002년 월드컵 시절, 그러니까 20년 전. 이십대 초반 대학생 시절 즐겨 보던 드라마가 있었으니 바로 이영애 주연의 '사랑의 찬가'이다. 당시로서는 신선하고 파격적인 내용으로 기억한다. 솔직히 지금은 그 드라마에 대한 이미지만 남아 있고 제목은 잘 떠오르지 않는다. 그런데 이상하지 이 노래 만큼은 기억에 선명하게 각인 되어 요즘 같은 겨울이면 서영은 유열의 '사랑의 찬가'의 멜로디가 저절로 흥얼거려진다. 이 드라마가 어느 계절에 했는지 잘 모르겠다. 그런데 웅장한 인트로가 마치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뇌가 기억을 꺼내 부르는 방식은 참으로 신통방통 신기방기하다.

https://youtu.be/g25hFoPG14Y




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 지금도 너무 예쁜 스타. 다음에 다시 태어나면 저런 미모 한 번 장착하고 세상에 나와보고 싶다. 피곤하려나? 암튼 이 노래가 생각나서 듣다가 불후의 명곡 버전으로도 들어본다.


https://youtu.be/_Nx5MB3bbsM


김소연 손준호 부부, 완전 매력적인 부부다. 라이브로 듣고 싶어진다. 이 냥반들도 이제 나이가 ... ... .

이렇게 나이가 드는 건가 싶다. 옛 기억 하나하나 꺼내며, 그 기억 바탕으로 조금조금 아니 무럭무럭 이렇게 늙어간다.
오늘 이 노래 한 100번 들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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