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기주1 언어의 온도 / 이기주 일상적이다. 그런데 매우 특별하고 아름답다. 문장을 이루는 하나하나의 단어가 너무도 적절하다. 순간의 느낌과 질감 그리고 그 안에 울려퍼지는 어떤 깨달음 같은 것. 그런 활동을 계속하는 이에겐 정말 매일이 새롭겠지. 바로 작가라는 이들이 꼭 필요한 이유다. 대다수의 사람은 너무 바빠서 그런 감각을 놓치기 일쑤니까. 그런 의미에서 작가란 직업은 느낌과 깨달음의 대행업이 아닐까. 2020. 11. 2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