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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후기

이리앨님의 울트라 셀프 1강 후기

by 저스트수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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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자기를 아는 것이 성공의 시작이다

 

 

 

 

1. 인간은 반복하는 존재

 

미래가 궁금하다면 나의 과거를 보면 된다. 신이 미래를 예측하듯이 말이다. 거의 모든 사람은 어제의 행동을 오늘 또 한다. 과거에 인간이 갖진 모든 총채는 그대로 반복되고 이것은 또 반복된다. 그동안 실패했는가? 나는 어땠나? 그렇다면 나의 미래는 불 보듯이 뻔하다. 이 대목에서 소름이 돋는다.  왜냐하면 내가 원하는 건 지금까지의 모습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2. Who am i?

 

먼저 내가 생각하는 나를 적어 본다.

  나는 한국 사람이고 여성이다. 고로 이 땅의 환경과 수 많은 어머니들이 모습을 닮아있는 정서와 인자를 가지고 있다. 할머니의 할머니 그리고 그 할머니의 할머니 ...... . 그렇게 우리 어머니의 정서와 기질과 몸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들의 약점과 강점이 모두 나에게 있다. 시대적으로는 79년 생으로 급성장 하는 사회에서 직장인 아버지와 농사 짓는 어머니 사이에 셋째로 태어났다. 그래서 서 전근대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시골이면서도 정서적으로는 자본주의적이고 도시적인 것을 추구하면서 성장한 것 같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 역시 경기도 남부로 도시가 아니면서도 그렇다고 산높고 물 깊은 시골도 아닌 (물론 시골에 가깝다.) 곳에서 성장했다. 두 부모님은 공부를 중시했지만 공부하는 방법과 학구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주지는 못하셨다. 그리고 먹고 사느라 정서적인 면에서도 속속이 만져주지 못하셔서 가끔 외로웠다. 특히 아버지는 1945년생으로 할머니가 첫 아들을 낳은 후 줄줄이 이런저런 이유로 자식을 먼저 보내고 10년 만에 건강하게 얻은 지라 어릴 때부터 귀하게 자랐다고 한다. 그래서 여전히 자기 중심적인 면이 크고 자신의 속 마음을 부드럽게 전달할 지 모르는 다소 권위적인 사람이다. 난 항상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사는 삶은 어떤 걸까 늘 궁금했다. 성인이 되고 돈을 벌고 사랑을 하고 아이를 낳은 후에야 그 모든 아버지의 말과 태도가 사실의 사랑과 관심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 사실을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겠지만 지금 만족하고 행복하다. 

  또한 심지가 굳고 윤리적으로 단단한 어머니를 나는 존경한다. 이에 대한 에피소드가 무척 많지만 지금은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므로 패스. 그리고 내 삶에 무조건 적인 사랑을 퍼부어주은 사람은 할머니다. 언제다 조건없이 이유없이 내 편이 되어주고 나의 고통을 눈물로 함께 공감해 주었던 사실상 내 정서적 어머니. 나는 가끔 내가 온전히 이 사람이 아닌가 싶은 생각에 놀랄 때가 있다. 할머니는 1915년 생으로 99세에 돌아가셨는데 전의의 부잣집의 맡딸로 태어나 당시로는 공부도 제법 많이 한 분으로 돌아가시기 전까지 남동생들의 호위를 받았다. 사랑 많고 정 많고 눈물도 많지만 강하고 넓은 분으로 기억한다. 내 최초의 사랑은 바로 이 분이었다. 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올해 4월에 돌아가신 외할머니 나는 이 여자들의 딸이다. 영광이고 행복하다. 나는 누구인가. 내 생각에 근본적으로 나는 이 멋지고 위대한 여자들의 딸인 만큼 많은 것을 품고 있다고 믿는다. 다만 이런 저런 먼지와도 같은 습관과 잘못된 생각에 젖어 조금 늦게 나의 본 모습을 보았을 뿐. 나는 성숙한 인간으로 많은 것을 성취하고 세상에 좋은 영향을 가득 미치며 부와 지혜를 동시에 누리고 살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3. 생각의 패턴

 

생각 -> 선택 -> 경험-> 감정 -> 생각

 

생각이 바로 나다.  내가 생각하는 모든 것에 따라 뇌는 나를 디자인한다. 나의 생각 나의 행동 나의 감동은 패턴이 되고 감정이 된다. 삶이 긴 터널 속 어둠으로 느껴진다면 다른 사람이 만든 게 아니라 위와 같은 패턴 속에 스스로 잠긴 것이다.  이러한 패턴을 바꾸고 싶다면 나도 모르게 나 자신에게 하는 말, 즉 생각을 바꿔야 한다. 그건 보지 않은면 즉 감정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내가 느끼는 나는 감정에 기반을 하고 있다. 대다수의 사람은 내가 느끼는 나를 나라고 생각한다. 자아는 자신을 느끼는 감정 이상이 되기 어렵다. 

 

부자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어떤 감정이 드는가?

 

나는? => 와, 정말 부럽다!

 

예를 들어 싫어하는 대상이 있다면 그에 관련된 경험이 계속해서 축척되고 강화된다. 부자에 대한 인식도 그렇다. 그리고 이것이 재력, 부, 능력, 학력이라면 어떨까? 당신은 절대 그것에 다가가기 어렵다. 부럽지만 뭔가가 잘 따라주지 않는다. 이게 누적이 되면 그것은 무드가 된다. 이 무드를 계속 주면 다시 기질이 된다. 그리고 다시 수년의 반복으로 성격이 되는 것이다. 

 

나를 바꾸고 싶은가? 

당신은 당신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있는 지 아는가?

 

당신을 바꾸고 싶은가?

성격을 바꾸라.

무드를 바꾸라.

기질를 바꾸라.

감정을 바꾸라.

 

3. 변화를 이끄는 방법

 

이리앨님은 명상을 통해 사람은 바뀔 수 있다고 말한다. 아무래 오래 누적된 생각과 감정이라도 바꿀 수 있다. 이건 달라이 다라만의 말이기도 하다. 또한 이리앨님의 당신의 강좌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보기를 권한다. 그리고 내 성격을 이루는 감정을 알아야 하는데 이는 명상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4. 개인적 질문

 

그렇다면 지금 나는 무엇때문에 게을렀을까? 두려워했을까? 어려워했을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쌓은 성장에 대한 부정적 감정은 무엇이었을까? 그냥 바로 떠오르는 생각은 나 자신이 돈을 버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열심히 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건 성공에 대한 두려움이기도 한다. 도전하고 실패하는 경험, 이게 필요한데 나는 스스로 선택하고 경험해 본 일이 내 나이에 비해서는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돈 버는 건 재미있는 일이고 즐겁고 멋진 경험이다. 그런데 이 경험이 내 것이 아니라는 무의식적인 생각이 나를 가로막고 있었던 것 아닐까 싶다. 참 이상하다. 돈을 좋아하면서도 돈 벌기를 두려워하다니. 이런 생각은 처음 해 본다. 이 강의를 듣기 참 잘 한 거 같다. 조금 더 깊이 성찰하고 정리해 봐야겠다. 나는 왜 돈 벌기를 두려워했을까. 실패가 그렇게 무서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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