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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도서/교육6

학교 속의 문맹자들 / 엄훈 헌법은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그러나 저자가 현장에서 만난 읽기 장애 및 읽기 부진 학생들은 교육의 장에서 소외된 채 무의미한 수업을 들어야만 한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깊은 성찰과 연구가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아이들을 지도하며 꾸준히 기록한 개개인에 대한 성찰일지는 저자가 학생을 얼마나 아끼고 또 깊이 관찰하고 있는지 그대로 느껴진다. 또한 이 책 4장에서는 읽기의 과정, 읽기 발달의 과정을 학술적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에 대한 소스를 알차게 제공하고 있다. 나 역시 공교육의 그늘진 곳에서 움츠린 채 학창 시절을 보내서 그런지 이 책에 등장하는 문해력 저하로 고생하는 아이들을 만나.. 2020. 11. 21.
평균의 종말 - 평균이라는 허상은 어떻게 교육을 속여왔나 / 토드로즈 평균의 독재에서 우리를 구원해 줄 책. 이 책은 고유한 개인으로서 저마다의 다른 모습이 너무나 마땅함을 일깨워준다. 느낌적인 느낌으로 막연히 그러하다는 뜬구름 잡는 책이 아니다. 평균의 오류를 잡고 그 자리에 놓아야 하는 적합한 대안을 제시해 주고 있다. 특히 교육 혁명을 위한 개개 인성 원칙은 너무나도 유용해서 인재를 키워내는 모든 영역에서 꼭 참고하면 좋겠다. *국가에서 보내준 돌봄 포인트로 처음 사용한 목록이다. 돌봄이라는 목적에 매우 부합한 소비였다. (셀프 칭찬) 다른 누구도 아닌 권오성 그대로의 권오성으로 키우자. 2020.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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