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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 의하면 도파민은 인간에게 축복인 동시가 저주이며, 동기이자 보상이다.
이런 화학물질이 우리 뇌를 적실 때, 우리는 모험가, 미치광이, 중독자, 성취자, 바람둥이, 창조자가 된다.
인류가 새 땅을 정복하고 혹독한 환경과 싸워 우리를 이곳에 세우게 한 공도 도파민에게 있다.
예술과 과학은 도파민이 원동력이라는 점에서 유사하다.
도파민 수치가 높으면 공감력과 같은 현재지향적 기능이 억제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천재성을 지니긴 했지만 일반인 입장에서 보면 비사회적인 기행을 저지르는 이들이 꽤 많은 것도 이런 이유다.
저자는 지칠 줄 모르는 도파민의 폭주를 외면하고 적절하게 활용하라 조언한다.
도파민 회로와 현재지향적 회로를 아름답게 아울러 조화시키라는 것이다.
균형 잡힌 인간으로 성숙하라는 게 저자의 마지막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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