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외

[ 육아] 생후 19~24개월의 뇌발달 놀이

by 저스트수 2022. 12. 8.
728x90
반응형

 

 

찰흙으로 탑 만들기 여러 가지 색깔의 찰흙을 준비한다. 손에 잘 묻지 않고 쉽게 주무를 수 있는 플레이 도우를 준비한다. 아이에게 한 가지 색깔의 찰흙을 한 덩어리 떼어주고 마음대로 주무르거나 뭉쳐서 둥글둥글한 탑을 만들어 보게 한다. 아이가 다 만들면 “와, 지영이가 빨간 탑을 만들었네. 이번에는 이렇게 만들어 볼까?”하고 격려해준다. 아이에게 여러 가지 색깔의 찰흙을 작은 덩어리로 여러 개 떼어주어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보게 한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찰흙은 아기의 손 감각을 발달시키는 데 좋은 재료다. 특히 색깔 찰흙은 여러 가지 색깔에 대한 개념을 심어줄 수 있으며, 색깔이나 모양에 대한 언어 자극도 줄 수 있다. 또 마음대로 찰흙을 빚거나 탑을 쌓게 하면 공간 구성력과 창의력이 발달된다.

 

 

 

 거울에 낙서하기 밀가루 풀 물감은 진득진득하고 미끄러지는 특성이 있어 어린아이가 가지고 놀기에 좋은 장난감이다. 특히 손가락 움직임이 정교하지 못한 아이들도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게 장점. 밀가루 풀에 식용색소를 몇 방울 넣고 고루 섞는다. 아이의 양손에 밀가루 풀 물감을 묻혀준 뒤 거울 위에 마음껏 그림을 그리게 한다. 아이가 그림을 다 그리면 무엇을 그렸는지 물어보고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 준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만 2세 무렵의 아이에게 손바닥과 손가락을 이용해 그림을 그려보게 하면 손에 전해지는 밀가루 풀의 느낌을 통해 두뇌를 자극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무엇을 그릴 것인지 또는 무엇을 그렸는지 생각하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이 발달한다.

 

 

 

 짝꿍 찾기 양말, 신발, 장갑, 머리핀 등 짝을 이루는 물건을 엄마와 아이가 한 짝씩 나누어 가진다. 엄마가 물건을 들어 보이며 “이 양말의 짝은 무엇일까 찾아볼까?” 라고 말하고, 아이에게 짝을 찾아보게 한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짝을 지어 주는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기초 개념인 대응 능력이 생긴다.

 

 

 

 동물 우리 만들기 본격적인 놀이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동물의 집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새는 둥지에 강아지는 집에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건넨다. 여러 가지 블록을 이용해 동물 우리를 꾸며 보고, 어떤 모양인지 어떤 동물이 살게 될지 이야기 해본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머리 속에 인지하고 있는 동물의 집 이미지를 구체적으로 실현시키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조형력이 동시에 발달한다.

 

 

 

 닮은 꼴 찾기 구슬, 단추, 동전, 안전핀, 방울토마토를 각각 열 개씩 준비한다. 다섯 개의 바구니를 준비한다. 준비한 물건을 모두 섞은 뒤 아이에게 같은 것끼리 바구니에 담으라고 시킨다. 물건이나 분류 기준을 바꿔가면서 다양하게 활용해 본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물체의 공통점을 찾아내는 놀이로 분류 개념을 익힐 수 있다. 분류 개념을 익힘으로 인해 아이는 기준에 맞춰 물건을 정리할 수 있게 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