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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생후 25~30개월의 뇌발달 놀이

by 저스트수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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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보고 알아 맞추기아이 앞에 아이가 자주 사용하거나 좋아하는 장난감을 다섯 가지 이상 늘어놓는다. 아이에게 놀이 방법을 설명하기 보다 엄마가 먼저 시범을 보인다. 수건으로 눈을 가린 뒤, 물건을 골라잡고 만져보면서 “쉿, 엄마한테 가르쳐주면 안돼. 엄마가 만져보고 이름을 맞출 거니까. 알았지?” 라고 말해준다. 아이의 눈도 가려주고 물건 하나를 손에 들려준 다음 그 물건이 무엇인지 알아 맞추게 한다.

 

- 이런 효과가 있어요손으로 만져서 물건의 이름을 알아 맞추는 과정을 통해 사물의 생김새나 특성을 머릿속에 떠올리게 되므로 상상력이 발달하고, 사물에 대한 변별력이 향상된다.

 

 

 

누가 더 많나?크기가 다른 여러 가지 모양의 투명한 병과 깔때기, 계량컵을 준비한다. 아이에게 크기 순으로 빈 병을 늘어놓으라고 말한다. 계량컵과 깔때기를 이용해 병에 물을 가득 붓고 몇 컵씩 들어가는지 알아본다. 병을 늘어놓은 순서가 맞는지 확인하고 틀렸다면 왜 틀렸는지 생각해 보게 도와준다.

 

- 이런 효과가 있어요양에 대한 개념은 수 개념보다 앞서 터득해야 하는 수학적 개념이다. 이 놀이는 양을 측정하는 개념을 비롯하여 비교를 하는 개념까지 포함하고 있다.

 

 

 

탱탱볼 놀이플라스틱 음료수 병을 볼링 핀처럼 세워두고 탱탱볼을 굴려 병을 쓰러뜨린다. 병에 장식을 더해 모양을 좋게 만들면 더욱 재미있는 놀이가 된다.

 

- 이런 효과가 있어요공으로 병을 맞추어 쓰러뜨려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길러진다. 병이 몇 개 쓰러졌는지 세어 보면서 수 개념을 배울 수 있다. 공을 힘껏 굴려 병을 쓰러뜨리는 것을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 할 수 있다.

 

 

찢어진 그림 맞추기그림이나 글자가 있는 찢어진 종이를 짜 맞추어 완전한 그림이나 글자로 만들어 본다. 잡지에서 뜯어낸 글과 그림이 그려져 있는 종이를 주어서 찢게 한다. 낱개의 조각을 맞춰서 처음 모양이 되도록 붙여본다. 처음 모습의 글이나 그림이 되었는지 확인하고 읽어본다.

 

- 이런 효과가 있어요그림을 맞춰가면서 형태 인식력을 기를 수 있다.

 

 

 

다음에 무엇이 올까?작은 공과 블록을 순서대로 번갈아 늘어놓으며 어떤 순서로 놓여 있는지 아이에게 설명해 준다. 엄마가 몇 개 정도 먼저 늘어놓고 아이에게 그 다음에  어떤 것을 놓을지 스스로 해보게 한다.

 

- 이런 효과가 있어요일정한 규칙으로 반복하여 조화를 이루는 것을 ‘패턴’이라 부른다. 이 놀이는 바로 패턴을 익히는 놀이다. 패턴은‘수열’이라는 고급 수학 개념을 익히는 데 꼭 필요한 개념이다. 패턴은 곧 리듬이므로 시나 음악, 미술이나 스포츠 등과 관련이 있으며 창의성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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